어지간하면 이런 뻔한 스토리의 영화는 안보는데
"오빠 보고싶은 영화 봐"라고 하면서
애자 시간을 확인하는 그녀가 있어서 그냥 애자 티켓 끊어서 팝콘 사들고 입장
(사실 내가 보고 싶은건 정승필 실종사건, 게이머, 페임 이었지만)
영화 보는 내내 뻔한 스토리는 내게 별다른 감정이나 느낌을 주지 않았다.
대신 '최강희가 그나마 연기는 쫌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해주었다.
요즘 개발새발니발내발하는 연기자(연기자라고 하기엔 쪽팔리는 애들)의 연기를 보다가
김영애와 최강희의 연기를 보니 아주 매우 특별히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잘하는것처럼 느껴졌다.
기획-시나리오-연기자-연출자까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한국 영화를 얼른 보고 싶다.
그런의미에서 SF영화가 나온다면 '우뢰매 2010'정도로는 안될려나? ㅋㅋ
Posted by shiftkey


